[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북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경북 의성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주수 의성군수,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북구와 의성군은 행정·경제·문화·체육 등 각 분야에 협력한다.

또 지역발전 및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정보 교환과 민간단체의 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와 의성군은 지리적으로 가까워 상생발전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민·관이 합심해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